코이바 국립공원에서의 어드벤처 크루즈
코이바 국립공원 크루즈는 재잘거리는 원숭이들 사이로 정글 트레킹을 하고, 깨끗한 해변을 따라 카약을 타고, 세계 최고의 스노클링 및 다이빙 명소로 방문객을 안내합니다. 파나마의 태평양 연안 크리키만에 위치한 코이바 국립공원은 파나마에서 가장 외딴 곳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아름다운 그라니토 데 오로와 중앙 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섬인 이슬라 코이바를 포함한 38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파나마의 코이바 국립공원 크루즈는 새로운 해양 생물을 발견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장소로 알려진 수중 환경에서 수영, 스노클링 또는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동부 태평양에서 가장 큰 산호초가 있는 이곳은 코이바에 서식하는 해양 생물의 거의 절반이 과학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코이바 국립공원 크루즈에서 만나는 야생동물은 바다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정글 숲을 통과하는 트레킹을 통해 나무늘보, 스칼렛 마코와 여러 종의 원숭이를 포함한 다양한 육지 동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코이바 국립공원에서 가볼만한 최고의 볼거리와 즐길거리
코이바 섬은 파나마 사람들에게 여전히 악마의 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때 악명 높은 감옥이 있었고 지금은 유령이 출몰한다고 여겨지는 이슬라 코이바의 무시무시한 명성 덕분에 개발업자들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이상적인 자연 보호 구역으로 남아있어요. 섬 표면의 75%가 울창한 맹그로브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이바 하울링 원숭이, 코이바 아구티, 코이바 스핀테일 등 수많은 고유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슬라 코이바는 주홍 잉꼬의 대규모 서식지이기도 합니다. 한편, 바다 거북과 장어, 그리고 화려한 고래상어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상어가 서식하는 바다와 아름다운 산호초가 펼쳐져 있습니다.
그라니토 데 오로는 이슬라 코이바의 북동쪽 해안에 있는 작은 섬으로 코이바 국립공원 소형 선박 크루즈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항지 중 하나입니다. 이 섬은 인근 산호초와 합쳐진 화산암으로 둘러싸인 하얀 모래 해변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파도 위에서 카약이나 패들보드를 타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수중 탐험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파나마 최고의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의 바다에는 바다거북, 뱀장어, 간호상어, 작고 다채로운 물고기 구름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코이바 국립공원은 육지와 태평양에서 탐험과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어 어드벤처 크루즈로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중앙 아메리카 최고의 스노클링 명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다거북, 잭, 스내퍼, 바라쿠다, 해마, 뱀장어, 가오리 5종(악마, 천사, 모볼라, 소코, 만타), 수많은 상어 종(귀상어, 황소, 호랑이, 간호사, 흰끝, 고래), 혹등고래 등 장관을 이루는 해양 생물로 인해 세계 10대 스쿠버 다이빙 장소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죠.
한편 이슬라 코이바에는 하이킹 여행에 적합한 여러 트레일이 있습니다. 온천 트레일은 벌새, 주홍 잉꼬, 울부짖는 원숭이, 흰얼굴 카푸친, 코이바 스핀테일이 가득한 울창한 숲이 특징이며 방문객들이 지친 발을 담글 수 있는 온천 풀에서 끝납니다. 감부테 피크 트레일은 가파른 길을 따라 올라가면 섬과 주변 바다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눈이 예리한 하이커라면 원숭이, 딱따구리, 머리 위로 높이 날아오르는 왕독수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크루즈로 코이바 국립공원을 방문하기 위한 최고의 팁
- 파나마는 덥고 햇볕이 강하므로 선크림과 선글라스를 준비하세요.
- 스노클링 장비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장비의 가용성과 적절한 착용감을 위해 개인 장비를 준비하세요.
- 고래와 새를 관찰하려면 좋은 카메라와 쌍안경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이바 국립공원에서 크루즈를 타기 가장 좋은 시기
파나마의 날씨는 연중 섭씨 30도(화씨 86도)로 온화하기 때문에 코이바 국립공원 크루즈를 타기에 이보다 더 좋은 시기는 없습니다. 하지만 야생동물을 보기 좋은 시기가 있으니 미리 계획을 세워보세요.
코이바 국립공원은 12월부터 4월까지 건기로,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여겨지지만 가장 붐비고 물가도 가장 비싼 시기이기도 합니다.
코이바 국립공원의 3월부터 12월 초까지는 날씨는 여전히 따뜻하지만 비가 더 자주 내리는 우기 또는 이른바 '그린 시즌'입니다. 이 시즌에는 가격이 더 저렴할 수 있지만 일부 파나마 크루즈를 이용할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귀상어와 고래상어는 일 년 내내 볼 수 있지만 몇몇 달이 가장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6월부터 9월까지는 고래상어를, 7월부터 10월까지는 혹등고래를, 11월부터 4월까지는 수백 마리의 귀상어가 몰려드는 시기입니다.
코이바 국립공원 크루즈는 어디에서 출발하나요?
코이바 국립공원으로 가는 대부분의 파나마 소형 선박 크루즈는 파나마시티의 토쿠멘 국제공항이 있는 플라멩코 마리나에서 출발합니다. 이 공항에는 국제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습니다.
코스타리카에서 파나마로 가는 크루즈 일정에 코이바 국립공원이 포함된 크루즈는 코스타리카의 푼타레나스 또는 헤라두라에서 출발할 수 있습니다. 푼타레나스 또는 에라두라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의 경우 산호세의 후안 산타마리아 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출발지로 환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파나마 코이바 국립공원으로 떠나는 다음 어드벤처 크루즈를 예약하세요.